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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00대 볶음에 선정된 베트남 볶음 요리들 동남아시아에는 스터-프라이 (Stir-Fry)라고 일종의 볶는 방식인데 우리나라보다 살짝 볶는 방식의 요리들이 많습니다. 이런저런 음식을 소개하는 Taste Atlas 라는 사이트에서 2024.7월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100가지"를 선정했는데 이 중에 베트남 볶음 요리 5가지가 선정되었습니다. 대부분 잘 아는 요리들인데 어떤 요리들이 선정되었는지 소개해 봅니다.   라오 무엉 싸오 또이 (Rau muống xào tỏi, 공심채 마늘 볶음)   제가 좋아라 하는 공심채 마늘 볶음이 17위를 차지했습니다.이 요리는 한국 사람들이 싫어할 수 없는 그런 요리라서 이전에 한국에서 손님들이 오실때마다 시켜드리고는 했었습니다.Taste Atlas는 이를 "채식주의자에게 적합한 전통 베트남 요리"라고 설명했습니..
미슐랭이 선정한 호치민시의 인기 식당들 2024년 미슐랭이 선정한 캐주얼한 호치민시 식당들을 소개합니다. 그러니까 미슐랭 스타 식당이 아니라 빕그루밍이나 셀렉트 정도 되는 비싸지 않은 식당들입니다.네네, 다낭시도 소개했으니 이번에는 호치민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역시나 로컬 식당들이니 눈치껏 위생상태 확인하시고 잘 챙기세요.    분 보 후에 모 노이 꼬 뉴 (Bún Bò Huế Mỡ Nổi Cô Như)     -  주소 : 274/29 Võ Văn Tần, Phường 5, Quận 3, Hồ Chí Minh, Vietnam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이 식당은 호치민시 3군의 골목길 깊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좁은 길에 위치한 식당 면적은 20m2로 10개의 테이블이 다닥다닥 배치되어 있습니다.  1995년에 문을..
베트남 다낭시 미슐랭 추천 저렴한 식당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중부 도시인 다낭(Da Nang)에는 이런저런 식당들이 나름 많습니다.  베트남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보자면 다낭은 상대적으로 깨끗한 느낌의 도시이고 덕분에 로컬 식당들도 한 번 방문해봄직 한 곳입니다. 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최대한 가동하셔서 위생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미슐랭 저렴한 식다(Budget Restaurant)으로 선정된 곳들을 소개해봅니다.   꽌 바 지유 (Quán Bà Diệu, 지유 아줌마네 식당)     -  주소 : Tran Tong Street, Thanh Khe District    -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 레스토랑은 분보 (bún bò) 그러니까 베트남 중부 스타일 쇠고기 국수를 ..
하롱베이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서 제외된다고? 요사이 베트남의 소셜 미디어에는 UNESCO가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성에 있는 하롱베이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목록에서 제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답니다 (관련기사). 이 소문에 대해서 베트남 문화 스포츠 관광부(Bộ Văn hóa, Thể thao và Du lịch)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단은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신문과의 인터뷰는 거절했다고 하네요. 이런 소문이 난 이유는 최근 로이터(Reuter)에서 하롱베이 인근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들이 하롱베이 보존에 위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 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유산의 무결성과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된 이유를 위협하는 위협이 확인되면 위원회는 유적지의 보..
메리 크리스마스 Giáng Sinh Vui Vẻ 정신을 차리고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춥지만 따뜻한 시간들 보내세요!!!!내년에는 따뜻한 곳에서 성탄절을 보내고 싶네요. 메리 크리스마스Giáng Sinh Vui Vẻ
성탄무렵의 호치민시 올해도 어김없이 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탄절이 찾아왔습니다.그리고 올해도 역시나 베트남 친구들은 즐거운 연말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네네, 물론 성탄절이 공휴일도 아닙니다만 어떤 면으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분위기는 물씬나는 베트남입니다.인터넷에서 구한 사진들입니다. 먼저 덕바성당 (Nhà thờ Đức Bà Sài Gòn, 노틀담 성당이라고 잘못 알려진 곳이죠) 모습입니다.아직 수리가 진행중인 관계로 전체를 전구로 덮었네요.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쇼핑몰과 백화점들이 장식을 했고,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네요.       아아 베트남 살았으면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사진을 찍을 것 같습니다.광화문에라도 나가서 성탄장식 사진이라도 찍어봐야 하겠습니다.
호치민시 전철 드디어 개통 길고도 길었던 공사가 끝나고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이 2024.12.22일에 개통이 되었다고 합니다.'과연 올 해 안에 개통이 될까" 라는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해를 넘기지 않고 개통이 되었네요. 베트남의 많은 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호치민시 전철 프로젝트는 일본자본이 투입되었습니다.덕분에 아래 사진을 보면 일장기가 보이는 것이죠.   워낙 오랫동안 진행이된 프로젝트라서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많았는데, 베트남 친구들 특성상 '뭐 개통되었으니 괞찬음' 이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지하철을 시승했다고 합니다.    뭐 이 정도는 당연히 예상되는 스토리이지만 과연 이 노선이 얼마나 잘 운영될 것이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의외로 베트남은 버스 노선이 별로입니다..
토끼들의 연말 블루스 어제 토끼들과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자자 이건 이거고 저건 저겁니다요” “그렇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있음” “아아 그럴수도 있지만…. 세상을 넘 빡빡하게 살 필요가” “아니지 당장 작업들어가야 하는데 이건 못넘김” 뭐 이런 등등의 이야기가 있어서 녀석들은 휘리릭 회의를 정리하면서 “네네. 그런 이유로 내일 자료를 정리해서 보냅니다요” 했다. 그 날 저녁에 동기들과 송년회를 했고 다음 날은 몸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토끼 녀석들이 자료를 보낸다고 하기에 추운 거리를 통과해서 사무실에 들어왔더니 썰렁하다. 팀원들 일부는 오키나와에서 빈둥거리고 있고, 일부는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고 등등. 전형적인 연말의 풍경이다. 그렇게 커피를 타고 이메일을 읽고, 보고서를 쓰고 등등을 하는데도 도무지 토끼들은 자료를 보..
17인치 노트북이라는 존재 지금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을 받을 때 선택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13인치, 15인치, 17인치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지금 노트북을 받던 당시 ‘오 17인치’ 하는 마음으로 냉큼 17인치 LG 노트북을 선택했었다. 이 때 마음은 ’나름 큰 화면이니 업무하기 편하겠고, 옆에 숫자 키패드도 있으니 더더욱 업무에 도움이 되겠구만‘ 뭐 이 정도였다. 게다가 대부분 녀석은 회사 안에서만 사용되니 어느정도 무게는 상관없다는 생각이기도 했다. (이전 누렁이 이야기 참고해주세요) 물론 당시 광고들을 통해 이런저런 자랑들을 들었던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뭐 이거지 -_-a)  그리고 2년이 지나서 지금의 되어 느끼는 점들은… 결국 화면은 크지만 회사에서는 주로 모니터를 연결하는 관계로 큰 메리트..
기온이 내려간 날 (추웠던 며칠 전에 쓴 글입니다) 어제 술을 마시고 집에 갈 때 엄청난 추위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기온은 역시나 뚝 떨어져서 몸을 웅크리고 종종걸음을 걸었다죠. 사무실에 출근을 해보니 썰렁합니다. 아아 이게 뭐야 이런 식으로 비용을 아끼는 건가 -_-;;; 뭐 이런 식으로 본격적인 겨울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옷장 어딘가에서 일년동안 칼을 갈았을(?) 두터운 외투를 오늘 저녁에는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미리미리 드라이클리닝을 해놔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러던 중에 베트남 신문기사를 하나 봤습니다. 그러니까 내용은  ‘아아 남부와 호치민시의 기온이 급감한다구요. 아침에는 22도까지도 떨어짐. 장난 아님‘ 뭐 대충 이런 겁니다. 네네. 뭐 그런 내용이죠 -_-a 한국..
겨울이 오나보네 그러니까 어제 하루는 머리란 것을 조금도 사용할 필요 없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일일보고서들 보자 바로 사장님 보고가 시작되었고 끝나자마자 후다닥 애들 데리고 회의장소로 택시를 타고 이동해서 발표하고 질의응답하고 나서 늦은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고 다시 회사 복귀하자마자 회의를 한 건 했더니 퇴근시간입니다. 그렇게 추워지는 거리를 지나서 집으로 왔다가 다시 약속이 있어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와서 쿨쿨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나 하얗게 눈이 왔습니다. 추울 것 같아서 옷을 챙겨 입고 출근을 하는데 울 아파트 앞은 이미 빙판이 되어서 차들이 엉기고 난리도 아닙니다. 아아- 제설작업 따윈 안하는 아파트인가 봐요. 회사에 와서 어제 바빠서 보지 못한 자료들을 보고 몇몇 통화를 했더니 다시 하..
호치민 전철 개통 오늘 기사를 읽는데 드디어 호치민시 전철 1호선이 12월 22일에 개통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그러니까 벤탄(Ben Than) 시장에서 수오이띠엔(Suoi Tien)까지 이르는 노선입니다.노선은 지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운행 시간은 새벽 5시에서 오후 10시까지라고 합니다.출퇴근시간에는 8분 평소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네요.티켓 가격은 6천동 (300원)에서 2만동 (1천원) 사이이고, 1일권은 4만동 (2천원), 3일권은 9만동 (4,500원), 1개월권은 30만동 (15,000원)이라고 합니다.참고로 학새은 50% 할인이랍니다. 그러니까 2012년에 만들기 시작해서 장장 12년간 만든 19.7km 구간의 지하철입니다.과연 어떻게 운행이 될까 궁금합니다. 이러는 중에 이전에 살았던 U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