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10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열풍 이런 얘기는 참 우습지만 주변 사람들이 임신 열풍에 중독된 것 같다. 어제 영국에 있는 후배녀석과 채팅을 하는데 녀석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쑥스럽게 말을 한다. "뭐 그래? 아이고 축하....""네네..." 그리고 나서 일을 하려는테 투이가 실실 웃으면서 서류를 건낸다. "어? 투이야 패션이 왜그래?""헤헤 쑥스~""투이여 애기 생겼대여~""오오 축하축하""부끄부끄~" 오후에 한국집에 전화걸 일이 생겨서 전화를 했더니 어머님 핸드폰이 꺼져있었다.그래서 미국으로 전화 걸었더니 동생 핸펀도 꺼져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까 울엄니 핸펀 바꿨단다. 이론~ 왜 내겐 안알려주는거야!!)그래서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어머님 댁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아무도 없다 -_-;;) 동생이 받는다. "형이야? 엉 방학이라서 잠깐.. 이전 1 ··· 84 85 86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