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아하는 코메디 프로그램 - The Kumar at No.42 좋아하는 코미디 토크쇼로 The Kumar at No. 42 가 있다. 영국에 사는 인도가정이라는 뭐랄까 영국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약간 아웃사이더이지만 동일하게 공식적으로는 대해야 하는 계층이 유명한 연예인들을 불러서 순전히 '인도식'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자면 '영국인들이 생각하는 인도식'으로 대한다. 약간은 무례하게 각 사람의 개성으로. 그러니까 주인공이고 토크쇼의 진행자인 산지프(Sanjeev, 사진 가운데 남자)가 매일 가족들이 인정해주지는 않지만 왕자병에 사로잡혀 살고, 아버지는 항상 권위적이려고 노력하지만 속물이고 엄마는 암생각없는 가정주부고 앞에 앉은 할머니는 뭐랄까 엽기적이다 -_-;; 암튼 아무생각없이 웃기에는 좋은 쇼랄까. 태국여행에서 찍은 사진들 아유타야 가는 길에 들린 왕의 여름별장에서... 그리고 나서 아유타야를 찾았다. 아유타야는 그런 흔적들이 오래되어 아름다운 곳이었다. 태국의 밤은 맥주가 즐겁게 만들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이 다양하게 즐겼던 나는 아직도 그 맥주 냄새가 떠오른다. Tiger Zoo에는 돼지들이 달린다. 그 달리기 전에 긴장이라니. 콰이강의 다리는 유명하긴 하지만 정장 뭐랄까 너무 조용했다. photo by Canon EOS 300D / January 2006 태터툴즈 정식판 실패기 그동안 게으름을 부리다가 어제부로 겨우 태터 클래식 RC3를 깔았다.왠지 좋아보이는 환경을 즐거워하다가 보니 이론 별로 맘에 안드는 스킨들이다. -_-;;;결국 하루종일 이거저거 해서 무사히 인스톨 성공... 그리고 오늘 태터에 가봤더니 뭐냐.... 정식판이 나온 것이다 -_-;;;;;;; 귀찮아져서 당분간 클래식으로 버티려는데, 공연히 일하기도 싫고 해서 (순전히 이 이유겠지만) 인스톨을 감행했다. 일단은 자료를 백업받고,게피판에 올라온대로 클래식 정식버젼을 먼저 인스톨해서 제대로 작동한는지 확인 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돌아간다. 이제 다시 정식버젼을 FTP로 올리고는 페이지를 부르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결국 티티 메인 폴더의 파일들을 다 지우고 다시 올리자 인스톨이 시작된다.필요한 정보도.. 역시나 외국어는 어렵다 어제 마신술이 덜깨서 겔겔 거리고 있는데 앞쪽을 보니까 옥이가 신나게 메신져를 하고 있었다. '이 인간이 아주 근무시간에 -_-*'내가 보든 말든 (네네 이제 상급자라는 생각 싹- 버렸습니다) 열라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메신져에 한글이 뜬다. "허억~""왜그래?""이론 한글이...""뭔데?" 가까이가서 읽어봤다. 내용인 즉슨 '옥아, 다음주에 애들 실습가는거 알아봤냐? 애들 이력서도 보내야되니?' 뭐 이런 내용이다. 다음주부터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위해서 울 회사에 온다. 아마도 옥이가 배웠던 한국교수님이 메신져로 물어보는 듯 했다. "아아-""왜?""이게 뭔 말이래요?""그외 다음주에.....""하아- 대답을 대답을""뭔 얘기하고픈데?""그러니깐염...." 결국 내가 한국말.. 호텔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출장이나 여행때문에 호텔을 자주이용하는 편인데 호텔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서 올립니다. 조금 길지만 어떤 소방관이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집사람에게 알려준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시간을 내서 읽어볼만 합니다. 정말로.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이런 안전에 대한 인식이 작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석유회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또 솔직히 위험한 장소들에 들락거려야 하는 특성 때문에 늘 '안전' 이라는 얘기가 떠나지를 않습니다. 2년에 한번씩 해상화재 및 진화훈련을 받아야하는 등등입니다. 혹시나 우리 회사 잠깐이라도 일하러 온다면 아마도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Safety Officer인 토니녀석일 겁니다. 지금 잠깐 시간내서 불나면 어떻게 탈출할지 확인해두세요. 참고로 저는 불.. 요사이 중독된 것들 나는 일종에 단순한 인간이라서 일단 뭔가에 빠지면 한참동안을 거기서 허우적거린다. 요사이 중독성을 띄는 것을 보면 먼저 오렌지 쥬스... 솔직히 오렌지 쥬스에 빠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영국살적에 한 번 걷잡을 수 없이 빠졌다가 겨우 헤어나왔는데 요사이 다시 시작된다. 100% 무가당 오렌지쥬스를 하루에도 몇번씩 원샷을 날려야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덕분에 우리집 찬장에는 오렌지쥬스들이 즐비하다.이렇게 쓰고 있자니 또 땡긴다. 흑흑 그리고 구아바. 예전에 구아바맛 쥬스라는 것을 경험하고는 '이런게 과일이야' 했지만 실제로 구아바를 먹으면 그 특이한 맛에 푹 빠지게 된다.덕분에 아침마다 구아바를 먹으려고 하는데...이게 구아바가 철이 지나가서 잘 구하기가 어렵다는데 있다.늉사마한테 사다달라고 했지만 매정하게.. 태국 여행기 호치민에서 방콕 문제는 항상 여행 전날 만취를 하는데 있다. 이번에도 어김 없이 신나게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자 머리와 속이 장난이 아니다.대충 손에 잡히는 대로 짐을 꾸리고 차를 타고 탄손녓 공항에 나왔다.예상보다는 적은 수였지만 평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있었다. 역시나 구정 연휴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크인도 immigration도 사뭇 괜찮은 속도로 진행이 되었다.게이트 6번에서 기다리면 되겠군 하는 맘을 먹고 아침대신 빵을 하나 사먹으면서 빈둥댔다. 10:30분 비행기니까 10시부터 보딩을 시작하겠지 했는데... 왠걸 아직도 내 비행기 앞서서 게이트 6에서 출발할 캐세이 퍼시픽이 버벅거린다. 작디작은 탄손녓에 평소 비행기편보다 많은 증편에 게이트가 바닥난 것이다. 게다가 중국사람.. 디비디를 봤다 간만에 디비디 가게를 지나치는데, "여기요. 미스터김 새로운 영화가 많이 있다구요" 하길래 이거저거 뒤지다가 몇개의 디비디를 구입했다. 어제 저녁을 먹고 이 중에 두개를 봤는데 하나는 '무극'이었고 다른 하나는 '게이샤의 추억이었다' 먼저 '무극' 일단은 중국적인 화려한 혹은 과장적인 영상과 소위 '좋은 장면 하나 만들기'위한 무리한 연출이 보였다. 뭐 이런것은 중국영화가 보여주는 기본이지만 역시나 너무나 긴 내용을 짧은 시간으로 줄이고 게다가 그 틈에 감정살려야지 각국의 유명한 배우들 멋있게 만들어야지 등등... 무협적인 관점에서 보면 별로다. 멜로물적인 관점에서 보면... 감정이 튄다. 결국 별로 집중이 안돼는 뻔한 이야기 진행이었다. 실망했다는 얘기 그리고 '게이샤의 추억' 결국 일본적이지 않고 서.. 텟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길고 긴 구정(텟)연휴의 마지막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다.예상대로 할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해서 태국에서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정리하고 간만에 지저분할대로 지저분해진 컴퓨터도 정리하고 내일부터 올 늉사마를 위해서 쇼핑도 했다. 그러다가 생각난 지난 금요일 얘기. 베트남의 텟 휴일을 공식적으로 지난 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목요일에 끝나는 것이다. 물론 나를 비롯해서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이번주 금요일에 휴가를 내면 거의 2주의 휴가를 즐길 수가 있는 것이다. 뭐 베트남이 고향이 아닌 나로서는 휴가가 공식적으로 끝나고 첫 출근이 금요일에 회사에 갔다. 약 절반 정도의 베트남 친구들은 아직도 휴가중이고 몇몇이 나왔지만 영- 일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런가 보다 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안오는 줄 알았던 치.. 태국 사진을 정리하다가 간만에 회사에 돌아왔더니 여기나 예상대로 여행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태국여행은 뭐 대충 얼마전에도 다녀왔고 해서 음식, 쇼핑 그리고 음주에 그 목표를 두었습니다. 그동안 뿌려두었던 인간관계를 적극 활용해서 나름대로 즐겁게 놀아댔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정작 사진은... -_-a 베트남 살다가 태국엘 갔더니 우와 언니들이 넘 이쁘더군요. 문제는 늙수구레한 남자가 사진기만 들이대면 이곳과는 달리 그리 협조적이지 못하다는 것 정도. 흑흑- 이 언니는 맥도날드에서 만났는데 극구 사진 찍는 것을 거부하고 사진만 들이대면 도리도리를.... 흠흠 지금 모델 지망생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잡지에서 사진을 구하시라고. 음음. 과연. 그나저나 옥이가 떠나기전에 "태국애들은 까매요" 라고 했지만 정작 멋을.. 무사귀환 무사히(?) 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연휴기간이라서 그런지 무지하게 조용하지만 저는 이미 모든 체력과 자금력은 소진한 관계로 집에 쳐박혀서 라면과 벗하면서 지낼 예정입니다.쇼핑한 것들과 사진들과 빨래감들과 암튼 정리할것들이 무궁무진 하지만서도 뭐 걍 배째고 있을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역시나 방콕과 파타야는 즐거운 곳이더군요.게다가 너무 이쁜 그릇들과 티세트도 많고... 흑흑 또 질렀습니다. 모두들 즐건 하루를 Chuc Mung Nam Moi 내일부터 슬슬 설 연휴가 시작되겠네요. 저는 내일부터 놀러갑니다. 아마도 블로그에 업댓은 당분간 없을듯.... 참고로 전 정말 암생각없이 놀아댑니다. 베트남도 이제 완연한 텟 분위기 입니다. 텟은 텟 웬 단에 약자 입니다. 아마도 원단절의 베트남식 발음인 것 같습니다. (확신율 65%) 길에는 아직은 일러서 완전히 노란색이 아니지만 노란 꽃들과 금귤나무들이 잔뜩 있고 여기저기 텟 음식인 반짱을 만드느라 우리회사 아줌마들 집으로 다 갔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커다란 수박들도 많이 보이는 군요. 설에 즐겨 먹습니다. 평소엔 가늘고 긴 형태를 먹는데... 오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돈 많이 버는 2006 병술년 되세요.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