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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씽크2

느린 것에 익숙해져 있다가 오늘 회사는 정말 조용합니다.그러니까 연말을 맞이해서 직원들도 그리고 많은 님하들도 휴가를 내거나 오전 정도 일하다가 들어가는 분위기이군요.이런 까닭에 아침에 후다닥 님하들에게 보고를 하고 나니 조용한 사무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방금 이메일 하나를 보냈으나.... 도데체 답장은 언제나 오게될까 생각을 해봅니다. 암튼 다년간에 회사생활로 대충 오늘이 이런 분위기일 것을 예상한 김부장은 얼마전에 구입한 맥북프로를 들고 왔습니다.어짜피 회사 보안정책으로 인해서 인터넷이나 네트웍에 연결을 못하지만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일들을 시키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녀석을 들고왔습니다. 그리고는 데본씽크에서 관련 파일들의 인덱싱을 시켰습니다.그 동안 흰둥이 맥북이 이 일을 해왔으나 이제 새로운 녀석에게 이 일을 시킬 예정입.. 2018. 12. 28.
요사이 포스팅이 뜸한 이유 블로그에 들어와서 보니 요사이 포스팅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왜일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물론 낼모레 사장님이 도무지 올 이유라고는 없는데 관광인가? 오시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포켓몬고와 데본싱크입니다. 일단 포켓몬고는 베트남에서 한바탕 바람이 불고 지나간 시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포켓몬고가 시작되면서 다시 앱을 설치하고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서 매일 일상이 - 아침에 일어나서 포켓스톱에서 모닝 충전 (우리 아파트에 2개 있답니다)- 출근하면서 충전 및 간단 사냥 (울 아파트 옆 은행에도 포켓스톱이 2개. 후훗-)- 근무 (근무중에는 사냥을 못합니다. 네네, 울 사무실에는 포켓몬이 거의 없져. 흑흑)- 퇴근 후 저녁식사- 야간 사냥 (보통 2시간 정도)- 취침 뭐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