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에쑤피이골프대회가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운이 좋게도 폭풍과 폭풍 상의 잠깐의 휴식같이 이번주는 큰 사건이 없습니다.
물론 작은 사건들이 줄줄 거리고 발생을 했지만
"알간? 조용이햇"
"이론 주글래?"
등등으로 겁을 줘서 다 잠을 재웠고,
어짜피 ㅅ사 ㅈ사 ㅋ사 등등의 모든 업자녀석들은 나랑 같이 이 대회에 (강제로 가입되는 같은 소사이어티 멤버 -_-;;) 참석을 하니까 일이야 가서 해도 되고 흠흠...
뭐 여기까지는 다 핑계이고,
껀수가 생겼으니까 놀러간다는 인간의 기본원리에 충실하게 내일 휴가를 내고 샤샤삭 놀러갑니다.
간만에 광란의 밤도 보내고,
해물요리도 신나게 먹고,
골프도 치다가 오겠습니다.
후훗, 많이 부러워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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