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ipaq rx37151 판다군의 얼굴변화 솔직히 정말로 이상하게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아주 기계라든가 컴퓨터 등에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사실인 즉슨 나는 대부분의 경우 기계에 참 둔한 편이다. 그러니까 어떤 기계를 사면 그 기능을 100% 추출한다기 보다는 '으음 처음부터 이런 목적으로만 샀으니까 이정도 하면 충분해' 하는 식으로 달랑 쓰는 기능만을 쓴다. 덕분에판다군을 구입했는데 처음 화면을 켜자 뭐 나름대로 처음에는 멋이 있었는데, 자꾸 지내다가 보니까 그 뭐랄까 HP 라든가 + 표시라든가 또 파라둥둥한 바탕이 보기 싫어지는 것이다.그래도 나는 뭐 처음부터 이 파라둥둥한 화면에 대한 생각을 한게 아니고 또 판다군은 나름대로 일정이라든가 연락처라든가 하는 본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으므로, 약간은 맘에 들지 않는.. 2005.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