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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4

이 아줌마의 직업은 뭘까요? 네 샐러리맨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월요일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니 졸리군요 (단순 -_-;;;) 월요병을 탈출해보고자 난데없는 퀴즈를 냅니다. 위의 사진에 아줌마의 직업은 뭘까요? 참고로 베트남이고 길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네네, 뭐 아시거나 알 것 같으신 분들은 답글로 달아주세요. 선물은.... 글세요..... 성취감? -_-a 2021. 3. 8.
다시 기억을 해내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내가 누군가를 잊기는 쉬운지. 며칠간 짜증을 내며 생활을 하다가 겨우 내가 누군가를 기억해 냈다. 남들이 인정을 하던지 말던지 나는 exploration geologist다. 개념을 만들어내고 석유와 가스를 찾아다니는. 바보같은 간부들과 행정직들을 믿게 만드는. 앞으로 당분간만이라도 잊지 말자. 2007. 2. 2.
Petroleum Geologist가 되려면 하기사 누가 되려고 하겠냐마는.... 일단 석유회사에는 지질학과로부터 법학과까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석유업계라고 하면 지질과 자원학과가 주축이다. 실제로 외국 석유회사들은 지질/자원직들과 다른 직급간에 월급 체계 자체가 다르다. 당근 석유회사에 다니려는 사람은 geologist/geophysicist/reservoir engineer/drilling engineer가 멋지다. 일단 만일 geophysicist가 되려면 좀스럽게만 살면된다. (쳇쳇 범생이들)reservoir engineer나 drilling enginner가 되려면 자원공학과 가시면 되겠다. (공돌이들. 쳇쳇) 위의 두 가지 오류를 극복하고 (그래 난 geologist다) geologist 그것도 꽃 중에 꽃인 (스스로 그렇게 생각.. 2005. 6. 1.
3D 직종 나는 아이엠에프 이후로 3D 기피현상이라는 말이 없어진 줄 알았다.(그래 단순하다)만나는 사람들 마다 '취직을 하고파요' 라든가 '아무데나 라도 좋아' 등등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뭐 이제 헝그리 정신이 생겼겠지' 정도로만 생각한 것이다. 생각해보면 내일도 일종에 아니다 확실한 3D 인 셈이다.석유 개발하는 곳은 대부분 미개발 지역이고 (파리에서 석유나면 좋으련만)게다가 대부분은 바다위고 (쉬운건 다 찾아먹었다)이런 까닭에 당근 더럽고 위험하다.게다가 공사라서 아무리 배를 타도 돈을 더주지 않는다 (숙식이 제공된다는 이유다 -_-;;) 하지만 난 이런 생활을 즐기거나 혹은 아무 생각없이 앞에 맥주 한 병만 있으면 헤헤 거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즐겁게 살고 있는데,그러니까 내가 배를 타기 며칠.. 200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