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정1 숙소 사정 그러니까 지금 있는 곳은 서울 외곽에 작은 방 한 칸입니다.얇디 얇은 창문 너머로 고갯길에 차들이 올라가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주인이 별로 관심이 없는지 방의 이곳저곳은 지저분하고 (덕분에 청소를 한답니다)싼 티가 작렬하는 가구들로 채워진 방입니다.이런 환경에서 어찌어찌 옷을 줏어입고 얼마 전에 이직한 회사엘 다니고 있습니다. 자 어쩌다가 이런 상황이 연출이 되었냐 하면,바로 U Town에 있는 전세기간이 만료되지 않아서 집을 내어놓았는데 아직도 나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서울은 전세값이 기적초풍할 수준으로 올라있고,연말이고 겨울이라서 쉽사리 집들이 구해지지 않는군요. 일단 숙소에 있는 식기류와 조리도구들이 제 위생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관계로 전자렌지만을 사용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덕분에 간단한 .. 2019.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