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1 사는 이야기 이게 뭐랄까 1년 정도 지나면서 이 곳에서의 삶이 안정화 되었다고 해야하나요, 슬슬 지방 도시의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할까요 도무지 마음이 움직이거나 사진을 찍고 싶거나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덕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이 뜸해지고 있네요. 이번 주말도 소소하게 보냈죠. 왠지 플레인 요거트가 땡겨서 하나 구입을 했고, 여기에 넣을 꿀을 생산자 직거래 장터 같은 곳에서 산다음, 블루베리도 챙겼습니다.그리고 무지에 가서 간단하게 생긴 요거트용 보울을 구입한 다음 집에 와서 왠지 건강스러워 보이지만 달달한 요거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요커트는 달아야 맛있져 -_-a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 "아아, 우리 아파트에 게꼬(도마뱀)들이 사나?" 라고 했는데, 엘리베이터에 붙은 공고를 보니 '그러니까 엘리베이터 베어링.. 2019.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