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켜고 싶다1 허억- 너무 덥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새로운 교회엘 다녀왔습니다.네네, 요 몇 주 동안 다닐 교회를 찾기 위해서 이 동네 교회들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오늘은 며칠 전에 회사에서 쵸컬릿을 얻어먹은 교회엘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헉- 하고 덥습니다.이 도시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내려서 집집마다 '공가' 즉 빈집이라고 붉은 라커로 쓰여져 있는 거리를 지나 슥슥 걸어서 교회엘 갔습니다.으음... 음산한 주변 동네와는 달리 교회는 맑고 역동적인 곳이었습니다. 다시 다른 노선의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오늘은 5일장이 서는 날이라서 다시 집을 나섰습니다.네네 우리 동네는 매 5일과 0일에 장이 섭니다. (아아- 도시라며~) 장에서 생선과 과일과 일부 야채들을 구입하고, 점심으로 먹을 삶은 감자를.. 2018.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