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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5

간만에 부트캠프 의외로 한국에 들어올 때 주변사람들이 했었던 걱정들과 달리 맥북프로와 함께하는 한국 생활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로 예상밖이었는데, 오피스 365를 사용하고, 회사일은 VDI를 사용하고, 온갖 화상회의 시스템들도 (외국에서 개발되었으니) 잘 돌아가고, 인터넷 쇼핑도 큰 문제가 없고 등등의 이유로 맥북프로에 부트캠프가 설치되어 있고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지 실제로 사용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러던 중에 정말로 어떤 일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간만에 부트캠프로 부팅을 했습니다. 역시나, 간만에 부팅한 위도우는 미친듯이 팬을 돌리면서 뭐를 하나 했더니 이번에도 엄청난 업데이트들을 설치하고 나서 다시 부팅한다고 하고, 재부팅을 하면서 업데이트 설치에 실패했다고 원상복구 하기도 합니다. 그.. 2021. 3. 7.
두 가지 오에스를 업데이트한 휴일 한글날이 휴일인줄 모르고 (아직 울 나라에 적응중인가?) 회사에 있는데 직원들이 들어가면서 "휴일 잘 보내세염" 하면서 퇴근을 한다. 이렇게 한글날이 휴일인 것을 깨닳았지만.... 도무지 뭔가 할 일은 없다. 일단 퇴근을 해서 왠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마음에 피자를 시켜서 와인을 마셔줬다. 그리고 휴일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와 토스트를 우물거리고 있는데 (휴일 아침은 커피와 토스트 아니겠어?)맥북프로 녀석이 "아아, 새로운 오에스인 카탈리나로 업데이트를 하라구여" 하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솔직히 아이패드도 너무 늙어서 이번 오에스의 최고 장점인 사이드카(그러니까 듀얼 디스플레이)도 못쓰고,무엇보다 인터넷을 보니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는 포스팅들이 있어서 주저하다가 휴일을 핑계로 업데이트 버튼을 눌렀다. .. 2019. 10. 10.
미묘한 애플 뭐랄까 목을 빼며 기다리고 있는 갤럭시 기어 S2와 아이폰을 연결해주는 앱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어제 아이폰하고 맥 에어가 뭔가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징징거리길래 업데이트를 감행했습니다.예전 같으면 별 걱정없이 업데이트를 했겠지만 지난 번에 아이폰 오에스 업데이트하고 고생을 한 기억이 있어서 (포스팅) 잠시 망설이기도 했었다죠. 그러니까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튠즈 12.4는 iTunes 12.4에서 더욱 심플한 디자인으로 음악, 동영상, TV 프로그램 및 Podcast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징- 탐색 : 이제 뒤로 버튼과 앞으로 버튼으로 보관함, Apple Music 및 iTunes Store 등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야?)- 미디어 선택기 : 음악, 동영상, TV 프로그.. 2016. 5. 18.
태터툴즈 업데이트 완료!! 지난번에 태터 클래식에서 1.0.6 버젼으로 올리기위한 노력에 비하면 그리 큰 것은 아니었지만, 나름 정확한 설명서도 없었고 - 그냥 덮어쓰면 된다고 써있지만 왠지 믿음이 없었다는 -_-;; 그리고, 워낙 빠른 베트남 인터넷 환경... 암튼 '조금 더 빠르다' 라는 말에 혹해서 게다가 일요일에 회사 대기도 해야 했고 등등의 이유로 업데이트를 감행했습니다. 일단은 자료를 백업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했다져) 걍 FTP를 이용해서 덮어 섰더니.... 되더군요. 긁적- 암튼, 겉으로는 별로 바뀐게 없지만서도 새로운 버젼을 사용하고 계신 것이라져. 아, 저녁은 뭐 먹지.... 2007. 1. 21.
태터툴즈 새로운 버젼으로 업댓 감행 그동안 귀차니즘 하나로 또한 늘 그렇듯이 '이전 것이 좋아' 혹은 '도데체 내가 뭘 더 여기이상 바라겠는가?' 하는 정신으로 업댓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뭐 기술적인 능력의 한계도 있었습니다 -_-;;; 그러다가 더 이상 스팸의 공격으로 인해 스팸공격 > 귀차니즘 상황이 되어버려서 업댓을 했습니다. 비록 베트남의 느린 인터넷 환경으로 오전을 다 소비했지만서도요 으음 확실히 관리는 쉽군요. 뭐뭐 새로운 기분으로 글도 열심히 올리고 등등의 다짐을 합니다. 사이공은 비가 미친듯이 오네요. 아아- 이제 가을인데 말이죠. 추석들 잘 보내시기를... 200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