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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4

Tết Tết Tết Đến Rồi 그러나 달력을 보니 다음 주에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런 연유로 이번 주말에는 대충 설 준비나 하고 빈둥대다가 연휴를 맞이하려는 계획을 세웠죠. 뭐 11일에 회의를 하자는 호주 토끼에게 동양의 무서움을 설파하면서 10일로 회의를 옮기는 것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답니다. 이렇게 모든 일들이 평화롭게 흘러가던 중에 오늘 회의가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언듯 보면 성실한 얼굴이나 굳이 님하가 찾을 필요가 없는 그런 모드로 회의에 임하고 있었다죠. 그렇게 길고 길었던 회의도 얼추 다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님하가 갑자기 "그게 말이야 울 회사의 목적을 명확히 가지자고.... .... .... 이게 다 미래를 위해!!" 하시면서 "그러기 위해 울 회사의 실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이 일에 적임은 누구가 될까나?".. 2021. 2. 5.
얼추 끝이 보이는군요 허리가 삐꺽거리는 듯 하면서 아프네요. 뭐 졸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제 얼추 이번 작업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여. 이제 한 몇십미터만 더 시추되면.... 후훗 인생 두번째 수평정을 성공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주도적으로 나서서 매장량 계산하고, 위치잡고, 평가계획 세우고, 시추를 한 공 수가 탐사정이 2개고, 생산정이 7개니까 9개를 뚫었다. 흐음.... 앞으로 3개정도 더 뚫어야 하고... 뭐 우습지만 일하니까 그래도 뿌듯하네요. 2007. 3. 26.
지력 레벨 40% 네네. 계속 회사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요일 저녁부터 여기 있었으니까 이틀째군요.슬슬 머리가 나빠지고 있네요. 흑흑-때문에 지력 레벨은 40% 정도로 떨어져서 이거저거 생각은 못하고 가끔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만 해주는 그런 형편입니다. 아, 간이 침대라도 하나 사둘걸 그랬다져.아님 집에 있는 해먹을 들고 왔던지요.흑흑- 허리가 아파옵니다. 에궁 저를 찾는군요. 빨랑 일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2007. 3. 25.
밤새는 첫 날 밤을 새고 있습니다.뭐 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이고, 회사에서 안짤리려고 하는 그런겁니다. 그러니까 주로 일의 진행은 두 시간에 한 번씩만 머리를 쓰면되는 그런 작업입니다.두 시간 정도 머엉하고 컴퓨터 스크린을 바라보다가 뭔가를 결정해가지고 현장에다가 지시를 하고 다시 두 시간을 머엉하고 쳐다보고이런 작업을 3일만 하면 이 일이 끝납니다.혹시나 이 두 시간에 한번 하는 머리쓰기를 제대로 못하면 꼼짝없이 4시간을 손해봐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머리를 돌려야 하는 그런 것이지요. 네. 가뜩이나 지성 피부로 고민인에 아에 피부건강에 끝장을 주는 그런 일이지요. 방금전에 뭔가 지시를 내렸으니까 적어도 두 시간은 할 일이 없군요. 또 이상하게도 이런 일들은 꼭 한밤중이나 주말에 벌어집니다.오늘도 저녁 8시 40분.. 200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