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1 소위 베트남에서 전화 주문이란 것에 대하여 바로 전 포스팅을 유심히 보신분은 다음과 같이 느끼셨을 겁니다 (설마 누가 그런 관심을.... -_-;;;;;) '아니, 이 인간은 하루에 물을 몇 리터씩 마시는 거야' 라고 말이죠. 다시 한 번 사진을 보시져. 사진을 보면 갤런 크기의 아쿠아피나 생수병들이 줄을 지어 서있는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역시나 교회의 한 권사님입니다. "아아 권사님 잘 계셨어요?""아이고 잘 지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후훗. 내가 정보 하나 줄께. 지금 물은 어떻게 먹어? 생수 사다 먹으면 여기다가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면 배달을 해 준다구. 무겁게 사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오오. 그렇겠군여" 이런 식으로 전화 번호를 받아들고 집에 와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네네. 아쿠아피나 입니당""네. 그.. 2015.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