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달2

소위 베트남에서 전화 주문이란 것에 대하여 바로 전 포스팅을 유심히 보신분은 다음과 같이 느끼셨을 겁니다 (설마 누가 그런 관심을.... -_-;;;;;) '아니, 이 인간은 하루에 물을 몇 리터씩 마시는 거야' 라고 말이죠. 다시 한 번 사진을 보시져. 사진을 보면 갤런 크기의 아쿠아피나 생수병들이 줄을 지어 서있는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역시나 교회의 한 권사님입니다. "아아 권사님 잘 계셨어요?""아이고 잘 지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후훗. 내가 정보 하나 줄께. 지금 물은 어떻게 먹어? 생수 사다 먹으면 여기다가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면 배달을 해 준다구. 무겁게 사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오오. 그렇겠군여" 이런 식으로 전화 번호를 받아들고 집에 와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네네. 아쿠아피나 입니당""네. 그.. 2015. 5. 8.
중국집 이야기 예전에 2군에 살적에는 아에 생각하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서 호치민시 2군이란 하노이행 고속도로에 면한 지역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구리/토평지구쯤 된다고 생각하면된다) 그것은 바로 중국집에 배달을 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배달해주는 중국집중에 제일 가까운 곳이 떤빈구에 있는데 여기서 우리집까지 중국음식을 배달해 줄리 만무하다는 것이다.실제로 한 번 시도를 해봤었다. 당근 실패....흑흑.... 그/러/나/이제 나는 당당 1군에 사는 시민이다.비록 집은 10평이상 줄어버렸지만 그 위치는 일로 말할 수 없이 center인 것이다!! 어제 교회갔다와서 할 일이 없어서 빈둥대는데 저번에 출장갔다가 구입한 오랑애(five wolf liquid)라는 중국술이 있다는 생각이 났다.오오-신나는 마음으.. 2005.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