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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3

반세오의 익스트림 버전 반쎄오까킨 (Bánh xèo cá kình) 베트남을 떠나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아직 먹지 못한 베트남 음식들이 너무나 많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인터넷을 뒤지다가 신기한 음식 하나를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베트남에는 반쎄오(Bánh xèo)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우리로 치면 바싹한 부침개에 해당됩니다. 이 블로그에도 수 많이 언급되었답니다. 반쎄오(bánh xèo)의 역사 창 밖을 보니 비가 줄줄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음주에도 불구하고 비를 바라다 보니 왠지 빠삭한 반쎄오(bánh xèo)와 맥주를 먹고 싶어집니다. 반쎄오는 베트남식 부침개로 강황이 들어간 노란 saigonweekend.tistory.com 그러나 오늘 소개할 반쎄오까킨 (Bánh xèo cá kình)은 뭐랄까 비주얼적으로 특이합니다 -_-;;; 그러니까 생선 한 마리가 .. 2024. 1. 6.
반쎄오(bánh xèo)의 역사 창 밖을 보니 비가 줄줄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음주에도 불구하고 비를 바라다 보니 왠지 빠삭한 반쎄오(bánh xèo)와 맥주를 먹고 싶어집니다. 반쎄오는 베트남식 부침개로 강황이 들어간 노란 반죽에 새우, 숙주, 돼지고기 등등을 넣고 얇게 부쳐내어 빠사삭한 느낌과 고소한 맛을 내는 녀석입니다. 베트남 음식하면 퍼(phở, 베트남 쌀국수), 반미(bánh mì, 베트남식 샌드위치), 분짜(bún chả, 구운고기를 올려먹는 쌀국수) 등이 유명하지만 베트남 호치민 길모퉁이 작은 가게에서 아줌마가 쉬쉬쉭하면서 만들어주는 반쎄오(bánh xèo)가 그립습니다. 아아- 참고로 이 동네 베트남 음식점에서 파는 멀렁멀렁한 반쎄오는 반쎄오라하기 어렵습니다 T_T 반쎄오는 지역마다 크기, 들어가는 내용물들이 조금씩 .. 2019. 7. 19.
다낭에 가면 먹어볼 그리고 구입해볼 음식들 요사이 우리 부서는 다낭여행 바람이 불었는지 대리들이 잇달아서 다낭 여행을 떠납니다.이들은 떠나면서 베트남에 오랬동안 살았던 나를 바라다보면서 "아아 그니까여 다낭가면 뭘 먹어야 하나여?" 라고 묻더군요. 이 질문에 대답을 해주다가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나중에 물어보면 이 주소 알려주려구요. 뭐랄까 소소한 다낭음식 소개라고 합시다요.가격은 참고만 하세요. 요사이 다낭 물가가 장난 아니게 올랐다고 하네요.물론 여기에 소개된 집은 줏어들었거나 가봤던 곳들입니다. 최고의 집은 아닐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사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놀러가는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주요 항구도시입니다.오행산(우 한 손, Ngu Hanh Son)이라고 불리는 대리석의 산, 바나힐(Ba Na Hill) 관광지,.. 201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