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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Connected 앞선 포스팅에서 썼다시피 어제부터 MacJournal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해서 블로그 글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네, 언제나 처럼 뭐에 빠지면 정신을 못 차리고 시간을 보내고 있죠. 이번 주말은 아마도 이거 하다가 다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작성한 정확히는 블로그에 올린 날짜와 시간들이 어떤 포스팅들은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내용은 분명히 주말에 뭔가를 했었는데 정작 올린 타이밍은 수요일 이라든지, 분명히 주중에 있었던 일인데 주말에 포스팅이 되어있습니다. 뭔가 티스토리의 DB 문제일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그 글을 쓰던 당시 환경이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집이던 놀러가서이던 어디던지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있고, 드롭박스.. 2021. 2. 20.
비가오는 날의 PDA life 밖에는 지금 시기에 맞지 않게 엄청난 비가 내린다. 전형적인 열대의 스콜성이다. 보통은 우기라도 저녁나절에 한 번 비가 뿌리고는 지금즈음이면 다시 언제 그랬느냐는 듯한 날씨를 보여줘야 하는데 이건 태풍이라도 상륙한 모양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붓는다.아마도 내일 아침에 회사가는 길은 물이 한참은 불어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오늘 받은 PDA용 키보드 로 글을 쓰고 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것이지만 조그만 화면을 들여다 보면서 마치 작은 노트에 끼적거리는 그런 느낌으로 글을 써보고 있다. 이런 만족... 이렇게 쓰고 나자 글쎄, 뭔가 자본주의의 냄새가 난다.나는 아주 오랬동안 PDA를 사용해왔다. 그러니까 지금은 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산 PDA를 처음사서 serial port 로 연결을 시키고 일.. 2005.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