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저널1 MacJournal을 다시 시작하다 예전에 맥에어를 난생 처음으로 구매하고 아주 많이 사용했던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맥저널(MacJournal)이라는 것입니다. 당시로서는 괜찮은 UI와 편이성 등등으로 인기가 높았던 어떤 면으로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었죠. 글들을 체계적으로 쓸 수 있고, 정리도 좋고 등등해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툴이었습니다. 다만 이후로 티스토리가 외부 에디터를 막아버리고, 모바일 연동도 별로였고 등등의 이유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유통사였던 Mariner Software가 가격정책도 이상하게 바꾸고 업데이트를 해도 별로 변화하는 것이 없어서 맥북프로로 바꾸고 나서 '다시 한 번 써볼까?' 했었지만 결국에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문득 '아, 맥저널 같은 프로그램 없나?'.. 2021.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