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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화이트2

맥북들이 마르고 닳도록 갑자기 아침부터 애국가가 생각났다는 것이 아니고 (그럴리가 없자나 -_-;;) 아침에 소장님과 수다를 떨다가 "아니 그럼 집에 개인용 노트북이 있는 건가?""네 그렇져. 얼마전까지 4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3대로 버티고 있어여""뭐 3대? 완전 이거 얼리어답터구만" 하지만,저는 얼리 어답터가 아닙니다.뭐랄까 저는 물건을 한 번 사면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는 쪽이라고나 할까요.그러니까 지금 3대의 노트북들도 얼리어답터라면 최신형 노트북 하나를 (아아- 맥북프로 사고프다) 구입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8년 정도된 노트북 3대로 돌리는 상황이랍니다. 먼제 제 개인 노트북 중에서 가장 이동이 많은 맥북 에어는 2010년 후반기 모델로 SSD를 64기가에서 256기가로 확장을 했고,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한 번 갈아줬고.. 2018. 4. 19.
다시 몰리는 일상과 돌아온 맥북 화이트 요사이 이런저런 식으로 떠나는 사람들과 오는 사람들이 생긴 관계로 음주가 이어지고 있다.어제도 맥주를 한 잔하고 집에 가서 겨우겨우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났더니 피곤하다. 아침에 출근을 해서 메일들을 확인하고 있는데, 봄양이 맥북 화이트를 들고온다. "아아, 다 고쳐졌다고 연락이 와서 아침에 들려서 찾아왔어염""고마워. 그런데 얼마 들었어?""무료에요. 녀석들이 얼마 정도 달라는 눈치를 보였지만 제가 보증기간인 것을 내세워서 그냥 가져왔어여""그렇군""글고여. 노트북이 워낙 오래되서 배터리가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아아, 알고있어. 녀석은 뭐랄까 데스크탑 역할을 하는 녀석이라서 큰 상관은 없다고""넹" 역시나 경제관념은 베트남 여자들을 당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맥북 화이트를 살펴봤다.새로운 .. 201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