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1 카메라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주변에 경제적인 개념이 없는 인간들이 많다. 뭐 그들이 이 무개념으로 인해서 굶어 죽든지, 사회에서 매장을 당하든지 상관은 없지만 문제는... 이 이간들의 나의 '소유물'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런 인간들은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일정한 보상이나 동의없이 본인의 필요 혹은 소유욕으로 인해 취하게 되면 이게 범죄라는 기본적인 인류의 원리를 무시하고 산다. 이런 인간중에 하나가 우리집에 놀러왔었다. "어? 카메라가 많네?" "어 이런 로모고 이건 니콘이고 이건 캐논이고 운운..." "이거 이쁘다" "아아 그건 산요에서 나온 Xacti야" "그럼 이걸 가져가야지" "어?" "이거 가져가려고. 갑자기 사진을 찍고싶어졌어" 이후로 그 넘에게 이건 무슨 막 태어난 강아지들 쳐.. 2007.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