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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2

간만에 고급적으로 머리를 썼더니 그러니까 요사이 병환으로 인해(설ㅅ -_-;;;) 두 주 간 음주도 못하고, 체력의 저하로 인해 일찍 취침하고, 뭐랄까 위장과 건강을 생각한 식사를 계속해야했습니다. 덕분에.... 라고 쓰고 싶어서 거울을 봤지만 더더욱 푸석한 얼굴에 활력이라고는 없는 한 남자가 서있군요 T_T 이런 강제적인 건전한 삶의 영향인지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그 동안 '죽기전에 한 번 꼭 봐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한 구석에 짱밖아두었던 논문 하나가 문득 읽고싶어지는 겁니다. 그 동안 몇 번인가 시도를 했었으나 깨끗하게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않고 천천히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말도 안되게도 (참고로 저는 이런 쪽으로는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져) 비선형적인 어떤 자료들을 그.. 2017. 5. 24.
영국은 묵묵히 움직인다 아침에 신문을 펴자 영국에 또 몇번인가 폭발이 일어났다는 기사가 있다.아아 대충 짐작되는 bbc와 iTV와 channel 5의 뉴스들... 출근하자 터억하니 책상위에 영국에서 발송된 우편물이 놓여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 정보부와 외무부와 우리회사가 공동으로 외국주재 한국인들의 안전을 염려해서 (훗-) 보낸 공문이 생각났다. 이렇게 보내고 나면 나중에 폭탄이 터지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주의를 줬는데...운운" 할 수 있는 것이다. 쓸모없는 것들...암튼 우편물 폭탄 항목이란게 있었는데 이번에 받은 우편물은 거의 이 항목에 90% 정도 일치한다. 요컨데 90%는 우편물 폭탄이다. 하지만나는 개인적으로 무슬렘을 싫어한다거나 (솔직히 어제도 한 무슬렘과 바에서 맥주를 했다) 그들이 악의 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2005.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