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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4

멀티 태스킹의 이번 주 이번 주는 일종에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서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강의와 교육을 받고 있다죠.원래대로라면 어느 지방에 있는 연수원에서 일주일 합숙을 하면서 받았을텐데 말입니다.뭐 워낙 시스템들이 발달을 해서 교육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네요. 정작 문제는,이게 분명히 교육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님하들이나 팀원들이 제가 교육을 받는 다고 하는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것에 있습니다.그러니까 한참 교육중에 마구 채팅을 걸어오고, 전화도 오고, 보고서도 검토해야 하고 등등의 일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덕분에 맥북에 버추어 화면을 5개 정도 띄워 놓고 교육과 일들을 동시에 처리해야 합니다.카톡, 팀즈, 네이트온 메신져 3개에 동시에 답을 하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왠지 님하가 보고서를 빨리 올.. 2020. 9. 17.
언어를 새로 배웁니다 뭐랄까 IT쪽으로 보자면 변혁의 시기를 살았기 때문에 어쩌면 운명적으로 이런저런 언어들을 배웠습니다. 그러니까 애플 베이직으로부터 시작해서, 포트란, 파스칼, C, C++, Java 등등등(언 넘이 자바가 모든 세상을 통합시킬 것이라고 했더라 -_-*) 여기에 수 많은 OS를 걸쳐오면서 GUI가 보급되기 전까지 각 OS관련 명령문들도 외워야 했고, Unix machine을 사용하기 위해서 낑낑거리면서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의 끝에서 하나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바로, '아무리 미친듯이 언어를 코딩해봐도 어짜피 어플리케이션 하나 나오면 그걸로 통합이 된다.' 입니다.그러니까 언어 배우고 프로그램 짜느라고 고생하지 말고 조금 기다리면 꽤 쓸만한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이 인생을 통해 터득한 진리.. 2020. 6. 9.
착한일은 할만하다 그게 벌써 작년일이다.막판까지 몰렸다가 겨우 석유찾은 다음에 잘난척하면서 간만에 할 일이 얼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직업특성상 석유만 찾으면 그간의 모든 악행이 용서가 된다 -_-;;) 정말 하루에 3-4시간씩 밖에 못자고 산게 어언 4개월이라서 '오냐 간만에 노는 시간을 철저히 즐겨주마' 하는 마음으로 회사일도 거의 하지 않고 빈둥대고 있었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부장님이 난데없이 "이거봐 김과장. 이번에 우리 프로젝트 컨소시엄사 신입사원들 현장 교육을 당신이 한 번 맡아봐" 하시길래"시러염. 누가 자기 장사밑천을 남한테 알려줘요" 했지만"김과장 그렇게 핑핑 놀면서 이거라도 안맡으면 아에 귀국조치 시킬껴" 하시길래"넹" 하고 교육을 맡았다. 학생들이라고 나타났더니 이건 뭐 너무나 신세대 들.. 2006. 4. 20.
교육보고 지난 주 내내 말레이지아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아- 역시나 공부는 체질이 아니란 말이져. 지금 쿠알라룸프르는 인도네시아에서 난 산불로 온 하늘이 뿌옇더군요. KL은 역시나 boring한 도시고요. 즐거운 하루를... 200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