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된 침묵1 조용해진 세상 이번 주는 뭐랄까 변혁의 한 주 였다.어쩐지 요사이 세상은 변화와 변혁을 하지 못하면 밀려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되었고,아직은 현역이자 기성세대로 살아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겼는 것은 어쩌면 숙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번 주는 변혁의 한 가운데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주말은 돌아왔고,막상 주변 태풍을 뚫고 주말 아침에 메일을 검사하고, 커피를 내리고 있자 세상이 조용하다. 어제 집에 돌아와서 소맥을 마시기 전에 뭔가 성탄 분위기를 더욱 증진시키려고 지난 주에 장식한 크리스마스 장신구들과 함께 성탄 머그들로 바꿨다.으음... 6개인줄 알았는데 5개 밖에 없어서 하나는 런던에서 구입한 닥터 후 머그로 대신해야 했지만 뭐 나름 분위기는 있다. 지난 해 이사를 하면.. 2020.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