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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이공데일리

비바람이 치는 바다~

by mmgoon 2006. 12. 21.

모든 베트남 바다가 하롱베이는 아니져





전화가 왔다.

"저기염 바다가 거칠어서 작업이..."
"지랄~ 놀구시프니까 핑계는 알간? 오늘 다 자재 올려놧!!"
"흑흑-"

어짜피 나를 말로 설득하기는 틀렸다고 생각하는 녀석이 아래 동영상을 핑계대신 보냈다.




화면을 보니 아무래도 장난이 아닌 듯 하다.
아아... 녀석은 나를 설득하는데 성공했지만 늦어지는 작업은 어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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