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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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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나는 동창회라는 곳에 잘 가지 않는 편이다.솔직히 말하자면 태어나서 딱 한번 동창회라는 곳에 가봤었다.그러니까 고2때 중학교 동창회를 했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간 동창회에서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_-a 생각해 보면 우리 국민학교에서 달랑 4명이 우리 중학교로 배정 받았고 우리 중학교에서 달랑 11명이 우리 고등학교로 배정받았었다.게다가 내 초중고 때 성격은 지금과는 180도 다른 것이어서 정말로 조용했다. 게다가 중학교때부터는 집안일등등의 여러가지 사정과 그 적당한 성적으로 인해서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편협한 인간관계의 꽃을 피웠기 때문에 이건 당연한 결과였다.그러니 외향적이지도 않은 성격에다가 아무도 몰라보는 그런 모임에는 다시는 가지 않았다. 대학교에서는 성격이 바뀌기는..
좋아하는 코메디 프로그램 - The Kumar at No.42 좋아하는 코미디 토크쇼로 The Kumar at No. 42 가 있다. 영국에 사는 인도가정이라는 뭐랄까 영국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약간 아웃사이더이지만 동일하게 공식적으로는 대해야 하는 계층이 유명한 연예인들을 불러서 순전히 '인도식'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자면 '영국인들이 생각하는 인도식'으로 대한다. 약간은 무례하게 각 사람의 개성으로. 그러니까 주인공이고 토크쇼의 진행자인 산지프(Sanjeev, 사진 가운데 남자)가 매일 가족들이 인정해주지는 않지만 왕자병에 사로잡혀 살고, 아버지는 항상 권위적이려고 노력하지만 속물이고 엄마는 암생각없는 가정주부고 앞에 앉은 할머니는 뭐랄까 엽기적이다 -_-;; 암튼 아무생각없이 웃기에는 좋은 쇼랄까.
이상형 - Tanaka Rena 나는 오래전부터 다나카 레나양의 팬이다.물론 당신들이 "그럼 그 컴퓨터에 모아놓은 수많은 여인네들은 다 뭐냐?" 라고 물으면 할 말은 없지만아무튼 나는 다나카 레나양의 팬이다. -_-;;;;; 그렇다고는 해도, 겨우 팬으로 사는 일이라고는 판다군의 배경화면으로 레나양을 깐다든지, 화면보호기의 대부분의 그녀의 사진이라든지, 틈만나면 인터넷을 뒤져서 새로운 사진이 있는지를 구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릴적에 주로 그녀 사진을 올리는 정도다. 요컨데 '별로 적극적이지 않은 팬' 부류인 것이다.예를들어 다음주 레나양의 스케쥴을 줄줄 꿴다거나스캔들 기사를 '하아-'하면서 바라보거나 하지는 않는다. 좋아하는 이유는?이라고 묻는다면....순전히 그 '이미지' 때문이다.도회적이고 뭐랄까 시골에 데려다가 놓으면 아무것도 ..
소위 조급함의 문제에 대하여 어떤 것을 보고 필을 받고 다시 여기다가 약가의 현실적인 사항을 고려해서 행동에 옮기기까지의 시간은 아마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내 경우는 뭐랄까 극에서 극이라서 어떤 것을 보고 필을 받았음에도 게으름을 부리면서 행동에 옮기기 않다가 결국의 나 이외의 전세계 모든 혹은 내 주의의 모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인간들이 모두 그 행동을 할때에야 게다가 우연한 기회를 틈타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예를들면 휴대폰의 구입같은...) 아에 반면에 마치 이 일이 되지 않으면 당장 저 우주공간속에 운석이 이 지국를 박살낼 것같은 (혹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그와 비슷한 종류의 펄스로 인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또는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도 주변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해버린다. 소위 ..
나를 알 수 있는 몇가지 단어들 petroleum geologist / lomo lc-a, canon eos 300d, iPAQ rx3750 / loving photo,beer,money,girl / live in ho chi minh, vietnam / joecool@saigonweekend.net 뭐 이전 홈에서 퍼온겁니다.이런저런 얘기는 다음에.... -----------------------------------(2018년 업데이트) petroleum geologist / 이건 아직 변하지 않았습니다lomo lc-a, canon eos 300d, iPAQ rx3750 / canon 350d, iPhone 5sloving photo,beer,money,girl / 이것도 변하지 않았네요live in ho chi minh, viet..
내 가방속에는 무엇이 들었나 웹서핑을 하다가 보니까 지금 당신의 핸드백 속에는 무엇있나요? 하는 설문조사 같은 질문을 모아서 올려놓은 블로그를 봤다. 으음, 이것도 일종에 약한 관음적인 만족도를 주는 것이라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내 가방을 살펴봤다. 가방은 일단 저번에 말레지아 가서 구입한 샘소나이트제 노트북 가방. 실제로 노트북 가방이 그냥 서류 가방에 비해서 사용하기가 더 좋다. 그 속에는 일단 피디에이인 판다군이 럭셔리한 가죽 커버를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가 약간은 떨어지는 파우치 속에 누워 있고 요사이 가끔 들쳐보는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책이 한 권 놀고 있고 고장난 로모를 대신해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있는 소니 T-7 녀석이 그..
새 이메일 주소는 Joe Cool 얼마전에 새로운 메일 주소를 만들었다. 아무도 모른다 흑- 왜 만들었을까.암튼.... 흑흑흑이런저런 생각을하다가 joecool@saigonweekend.net 으로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친구녀석과 맥주를 홀짝거리고 있었다. "이거봐 새로운 이멜주소를 만들었다구""호오""호오가 아니야. 심심하니까 이멜을 보내""오늘도 보냈다구""야야 그건 공/식/ 이멜이구 (회사 이멜로 술먹자고 보냈다) 이쪽 개/인/ 메일로 보내""뭐 어짜피 너자나""이거봐봐...." 결국 녀석은 보내기로 철석같은 약속을 하고 두변의 맥주를 얻어먹었다. "그런데... 유치하게 Joe Cool 이 뭐냐?""귀엽자나""헤이 Joe Cool이 귀여워?""난 귀여워. 아마도 세상 사람들의 약 80% 정도는 그렇게 생각을 할걸?""헤..
This site name The title of this site came from one of geological paper by J. Sutton and J. V. Watson, ‘Architecture of the continental lithosphere’ in H. G. Reading, J. Watterson, and S. H. White edited book titled ‘Major crustal lineaments and their influence on the geological history of the continental lithosphere’ which is one of book from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series,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