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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이공데일리

마리아 상의 눈물





어제 아침부터 호치민시에 있는 노틀담 성당 앞에 있는 마리아상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제는 이 지역을 줌심으로 한 지역의 교통통제가 일어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고요, 
지금도 내려다 보니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아아- 이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길려고 이러는가' 하는 수도 있고요,
정부의 공식 입장은 '청소를 제때에 안해줘서' 라는 군요.

암튼 지금 열심시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있습니다.
으음 나름대로 생생한 정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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