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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이공데일리

새 식구 이야기

이제 얼마간 정리가 끝났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물건이 대충 어떤 지점에 위치하는지는 안다는 얘기지요.
간만에 Zen Plaza에 스시바에 가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녀석이 있더군요.

"으음 얼만가염?"
"아아 23만8천동이요"
"아아......... 주세요 -_-;;"

그래서 새로 우리집의 식구로 못짬군을 맞이했습니다.


특히나 그 꼬리가 맘에 듭니다.


게다가 얼굴모 훗훗- 하는 듯한 모양이라죠

새로운 집도 구했고 새로운 식구도 맞이했고, 이사한 기분입니다.
결론은 녀석의 입주를 축하하면서 맥주를 한 잔 했다는 얘기입니다.


새로운 친구를 맞이하는 BW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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