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사이 뭐랄까 바쁩니다.
그럼 언제는 바쁘지 않았는가 물어보신다면
요사이는 바쁘기도 하려니와 님들의 차가운 눈초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네네 더 이슈가 추가된 상황이죠 ㅠㅠ
그러니까 이런 비스므레한 상황이 지난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뭐랄까 성탄연휴랄까 연말연시랄까 주말이랄까 이런 시간들을 무시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터지고 님하들은 이런저런 보고들을 받으시길 즐겨하시고 있다죠.
엇그제만 하더라도 대충 문제가 되는 일들이 정리가되는듯 하더니 바로 새로운 문제가 마치 “써프라이즈” 라고 외치듯이 터졌습니다.
당근 이런 일들이 발생하면 주변에 모든 님하들이 (내가 저지르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상황보고와 해결책을 요구하신다죠. (이거 마치 종특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겨어우 상황을 넘기고 (해결이 아니져) 커피를 한 잔 하는데 팀원 하나가 다가옵니다.
“아아 팀장님 수고하셨어염”
“아 피곤하다”
“그나저나 이런 상황들이 계속되는 걸 어떻게 견디세요”
물론,
녀석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이미 직장생활을 길게 한 선배는 일년을 버티는 아디템들을 여기저기 숨겨두고 살아남고 있다죠.
이 포스팅은 그 아이템 중에 하나에 대한 이야기죠.
그러니까 신년 첫 근무를 마친 주말에 집에서 맥주를 홀짝거리면서 캘린더를 보았더니 10월에 연휴가 보입니다.
냉큼 저렴하거나 마일리지가 되는 항공권들을 뒤져댔습니다.
결국에 하나 걸렸고 냉큼 예약을 했다죠.
뭐 숙소나 일정은 나중에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비행기 예약증을 받아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후로 이어진 이런저런 모진 날들에 다이어리에 아로새겨진 놀러갈 계획을 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아아 가을은 언제 오는 건가요.
오늘도 전화가 마구 울어다는 하루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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