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긴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이번 휴가는 왠만한 여름휴가보다 길게 쉴 수 있네요.
물론 이메일이라든지 중간중간 보고는 하지만 휴가는 휴가인 것이죠.
막상 휴가를 맞이하고 업무관련 머리를 돌리는 것을 평소의 1/2이하로 줄이고 (적어도 시도 중이죠)
평소에 하지 않던 다른 일들을 하고 있으니..... 정말 쉬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억척스럽게 매어달리던 일들과 대상들이 뭐랄까 풀어지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시간들이 이상하게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송편을 우물거렸고, 고기에 와이을 먹어줬고, 지금은 짧은 여행에 나와있습니다.
왠지 평소에 열심히 일하지도 않았지만 이런 휴식의 시간들이 필요하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모두들 추석 잘 보내세요.
'사는 이야기 > S Town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 항공에서 받은 편지 (0) | 2025.10.14 |
|---|---|
| 구아바를 우물거리는 추석 (0) | 2025.10.11 |
| 토끼들의 휴일 (0) | 2025.10.02 |
| 컴퓨터를 하나 사다 (0) | 2025.09.26 |
| 탁상달력 (0) | 2025.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