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울 아파트 동거인을 하나 소개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트를 구워서 우물거리고 있는데 슬슬 옆으로 다가오네요.
평소에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마음을 먹고 한 장 찍었습니다.
녀석이 말이죠.
평소에는 밤에 주로 활동하고 낮에는 에어컨 뒤쪽이나 액자 뒤에서 사는데 오늘은 이러고 돌아다니고 있네요.
그나저나 주문한 저녁은 왜 오지 않고 있을까요.
배가 고픕니다.
네네, 배가 고파서 이상한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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