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1 차를 구입하다 간만에 본사에 돌아왔더니 그 동안 놀아주지 못했던 아저씨들(엉아들)의 관심과 사랑이 넘치고 있다.그러니까 요사이 세상이 바뀌면서 선후배 사원과의 관계가 예전같이 않아져서 놀아주는 인간들이 부족한 엉아들이 간만에 (막 대해도 되는 -_-;;;) 예전 사람을 만난 까닭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면, 얼마 전에 내가 차를 사려고 알아본다는 소문이 돌자 "아아, 사지 말고 장기 렌탈을 하는 방법도 있지""수소전기차를 사라고. 이게 미래지""전기 자동차라고 들어는 봤는가? 대세는 이쪽이라고""언제까지 차에 겉모습에만 연연할꺼야? 경차를 사라고 경차""어짜피 정부는 디젤유 가격을 올리게 되어있어. 가솔린 옵션으로 가라구" 등등의 조언을 날려주신다. 문제는 이러한 조언들이 평소에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실행에 옮.. 2018.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