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한 잔 하고, 동네 사람을 만나 당근마켓 거래를 하고 (만원을 벌었죠),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고 나서, 햇볓을 즐기면서 거실에서 빈둥대고 있습니다. 아마도 태어나서 우리집 거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그런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울한 감정이 많이 지배를 했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꺾이는 그런 일들도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한 해가 저물고 있네요. 이 블로그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뭔가 그럴싸한 그런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해피 뉴 이어!!!! 2021. 12. 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벌써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올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방금 귀찮아서 3분 카레를 먹고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정말 올 해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나름 정신이 없었던 그런 해인 것 같습니다.몇 번인가 블로그를 계속할까도 생각했고, (네네 게으르죠)내가 바르게 살고 있나도 생각했고,잘 견뎌야겠다는 생각들이 이어지는 그런 해였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뭐랄까 저를 포함해서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멋진 그리고 신나는 그런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