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1 연말은 태국 - 후아힌 다음 날 작은 차에 (녀석은 충분하다고 했다) 6명을 끼어 앉아서 시암 뮤지엄을 들렸다가, 강가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자자, 앞쪽을 보면 새벽사원이고 뒤쪽을 보면 왓포와 왕궁이 보이지. 사진을 찍자고” “실제로 저 곳에는 안가는 건가? 뭐랄까 방콕의 유명 관광지라고 알려져 있던데” “어허.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그 곳에서 팟타이를 먹고, 사진을 찍고 나서 다시 차에 올라 후아힌으로 향했다. 일부 맨 뒤쪽에 앉은 녀석들은 자리가 비좁다고 불만을 표시했지만 내 자리는 만족스러웠다. 흠. “자자 스포티파이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해봐봐” “응? 난 스포티파이 안들음. 음악이야 자고로 다운로드지” “아아 늙은이랑 아니고 있어요” 등등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녀석이 차를 세운다. “여긴 왠 동굴이야?” “아.. 2023.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