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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주말2

사이공 10월초 주말풍경 한국은 추석연휴의 마지막 부분이 지나는 동안 저는 이 곳 사이공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뭐 늘 항상 언제나 그렇듯이 별 일 없는 평범한 주말이었습니다. 제 평범했던 주말 이야기입니다. (네네, 이 블로그의 목적이죠 ^^) 금요일 저녁에 왠지 주말 저녁이라는 생각이 팍 하고 들어버리는 바람에 렉키식당에 돈까스를 주문하고 저녁으로 맥주를 마셔줬습니다. - 주소 : 199 D2 Van Thanh Bac, Binh Thanh, Ho Chi Minh City - 전화 : +84 (28) 3512 5882 - 배달시 쎄옴(Xe om)비용 3만동이 추가됩니다. 그렇지만 정작 2캔째를 마시고 있는데 엄청난 피로가 몰려와서 (체력이 다 된거냐?)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멍-하고 앉아있다가 간만.. 2017. 10. 9.
정말 별 것 없었던 주말과 두유 요쿠르트 금요일에 다시 붕타우로 내려갔었다죠.그러니까 요사이 샤머니즘에 심취하신 님하께서 "야 내 밑으로 다 가야해" 라고 외치시는 바람에 종교와 상관없이 (흑흑- 나는 샤머니즘 아님) 고사에 참여하기 위해 붕타우로 차를 몰았죠.항상 늘 언제나 그렇지만고사가 끝나고 음복이라는 명목하에 엄청난 양의 막걸리가 작렬했습니다. 결국 어찌어찌 호텔로 돌아갔고, 어찌어찌 잠을 청했다가 아침에 별로인 속과 머리를 가지고 일어나자마자 다시 버스를 타고 호치민으로 돌아왔습니다 뭐 이런 상태로 집으로 돌아오면 당연하지만 어제의 음주와 피로가 겹쳐서 바로 다시 잠에 빠졌습니다.그리고 일어나나 저녁을 해먹고 (간만에 된장찌개로 한식을 -_-;;;) 다시 쿨쿨 거리면서 잠을 잤습니다.역시나 이제 연속 3일은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하아..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