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특산품1 하노이에서 사온 것들 지난 포스팅에서 다낭에서 사온 물건들이라고 올리자마자 바로 하노이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뭐 같은 루트에 같은 호텔에 같은 방문 장소에 거의 같은 인간들을 만나고 거의 같은 장소들에서 밥을 먹었기 때문에 별로 여행기 자체는 할 말이 없네요 (흑흑- 뭐 이래) 암튼 예상보다 회의가 일찍 끝난 관계로 호치민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서 "아아 그러니까 최대한 빠른 비행기로 바꿔줘""그니까여 물어봤는데여 오후 6시30분이 그나마 젤로 빠르네염""그럼 그걸로" 하는 식으로 호치민 내려오는 비행기를 한 시간 당기고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향했다. 뭐랄까 하노이 국내선 터미널은 동네 시골 터미널 같아서 그냥 작고 비록 가게들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서거나 하는 그런 곳은 아니죠. 예의 그 하노이의 무뚝뚝함을 느낄 수 .. 2014.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