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 듯1 그렇게 말은 씨가 되어 민들레 홀씨 되어도 아니고 말이죠.지난 번 포스팅에다가 "아아, 다 필요 없으니 서울이나 놀러갈까요?" 뭐 대충 이런 식으로 글을 올렸었는데,네네, 지금 그 말이 씨가 되어 서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무슨 일이냐면 말이죠, 어제 였나요 "아아아, 나 좀 도와줘" 라고 동기녀석이 전화를 걸더군요"뭔데?""내가 급하게 서울로 올라가서 님하들에게 이거저거 설명해야되는데""싫어""아아아- 이러기야? 살려줘" 등등해서 아무래도 녀석의 간악한 계략같은 느낌이 들지만서도 이런저런 입장도 있고 해서 대신 님하들에게 설명하는 일을 맡았습니다.이런 이유로 직원에게 "낼 서울 가게 출장 신청 올려줘" 했더니, "아아아- 부장님 요사이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어서 열라 복잡하다구여. 미리미리 말씀을..." 하면서 낑낑거리고 서류를.. 2018.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