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1 막내의 고군분투기 그러니까 우리 팀의 막내는 파견직입니다.얼마 전에 결혼도 한 막내는 요사이 울 회사로 소속을 옮기기 위한 시험을 보고 있죠. "그렇져. 이번 시험에 꼭 붙어서 정규직이 될거에염""그래. 열심히 해" 라고 막내에게 말하고는 팀원들을 불러서 "알간? 막내가 이번 시험에 반/드/시/ 합격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하란 말야""가능하면 시험 문제라도 빼와""막내 떨어지면 니들 팀웍 점수는 포기를 하는게 좋을 것이야" 등등의 덕담을 했었죠.막내가 하는 일도 일이지만 우리팀 특성상 이런저런 잡다한 일도 많고, 엉아들도 모셔야 하고 등등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이런 일들에 중심에는 막내가 있어서 막내가 없는 회사생활은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 절박해졌다죠. 그러던 중 막내는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한창.. 2018.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