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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가면 먹어볼 그리고 구입해볼 음식들 요사이 우리 부서는 다낭여행 바람이 불었는지 대리들이 잇달아서 다낭 여행을 떠납니다.이들은 떠나면서 베트남에 오랬동안 살았던 나를 바라다보면서 "아아 그니까여 다낭가면 뭘 먹어야 하나여?" 라고 묻더군요. 이 질문에 대답을 해주다가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나중에 물어보면 이 주소 알려주려구요. 뭐랄까 소소한 다낭음식 소개라고 합시다요.가격은 참고만 하세요. 요사이 다낭 물가가 장난 아니게 올랐다고 하네요.물론 여기에 소개된 집은 줏어들었거나 가봤던 곳들입니다. 최고의 집은 아닐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사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놀러가는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주요 항구도시입니다.오행산(우 한 손, Ngu Hanh Son)이라고 불리는 대리석의 산, 바나힐(Ba Na Hill) 관광지,.. 2019. 3. 22.
호치민시에 가면 맛보야야할 디져트 - 아아 먹고프다 가끔식 회사에서 특별식을 핑계로 아마도 베트남 퍼에 영향을 받은 쌀국수를 줍니다.다름 사람들은 맛있다고들 하는데 베트남 살다가 온 입장에서는 너무 괴롭습니다 (네네, 아직 물이 덜 빠졌어요 -_-;;;) 이런 상황(?)을 겪고나면 문득 베트남에서 먹던 음식들이 그리워집니다.반미(Bánh mì)도 그립고 껌땀(cơm tấm)도 그립고 말이죠. 이런 의미에서 오늘은 베트남을 떠나서 먹고픈데 먹지 못하는 간식거리들을 한 번 소개해봅니다.혹시나 놀러가시면 저렴한 가격이니 한 번씩 먹어보세요.기본적으로 베트남식 디져트는 쌀, 과일, 사탕수수, 코코넛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듭니다.수수하다고나 할까 특이하다고나 할까 하는 그런 맛입니다. 이 디져트들은 아래 소개하는 전문점들 이외에도 카.. 2018. 11. 22.
새로온 직원 놀려먹기 "오옷 쟤는 누구야?""얼마전에 새로 온 직원이라구요""엥? 왜 난 몰랐지?""그 때 놀러가있었자나염""그런가?" 울 회사는 나름대로 굴지의(?) 잘나가는(??) 회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다른 회사에서 경험을 쌓고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으면 apply를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옥이도 그런 경우다)대부분 조그만 베트남 회사나 조그만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옥이는 열라 잘 나가는 회사에 있었다. 근데 왜 울 회살 왔을까나) 울회사는 일단 위치가 베트남 최고의 오렌지족들이 모여노는 그런 곳에 위치하고 있고 (오오 금요일밤~), 일단은 다른 회사에 비해 월급도 많고 기타 복지후생이 빵빵한 관계로 (한국인 제외 T_T) 새로 특히나 여직원이 들어오면 티가 팍팍 난다. 일단은.. 200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