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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2

뒤로 가는 회사 이야기 뭔가 심각하게 보이는 이메일이 하나 왔다.본사에서 새로 만들어진 정보관리처라는 곳에서 보내왔다.첨부 파일도 잔뜩있고 본문도 길었지만 내용은 의외로 간단했다. 뭐랄까 중요한 이유에서 인터넷 보안이 중요함을 느꼈다 (이걸 말이라고… 실제 이유는 새로운 처가 생긴 것이겠지))그런 이유로 인해 앞으로 POP3를 막겠다. 당근 아웃룩으로 메일 검사는 할 수 없다. 따라서 (비록 외국에서는 접근이 극도로 어렵고 Active X를 설치해야 하지만) 웹메일만을 사용해라회사 메일이 이따위라면서 외부 메일로 회사일을 하는 것들은 잡아서 고발하겠다.(뭐라고?) 뭐랄까 요사이 클라우드 데이터 서버와 리모트 데스크탑 컨트롤에 재미를 느끼면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울 회사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지 않을까 꿈꿨던 마음이 몹시도 .. 2015. 8. 25.
새 이메일 주소는 Joe Cool 얼마전에 새로운 메일 주소를 만들었다. 아무도 모른다 흑- 왜 만들었을까.암튼.... 흑흑흑이런저런 생각을하다가 joecool@saigonweekend.net 으로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친구녀석과 맥주를 홀짝거리고 있었다. "이거봐 새로운 이멜주소를 만들었다구""호오""호오가 아니야. 심심하니까 이멜을 보내""오늘도 보냈다구""야야 그건 공/식/ 이멜이구 (회사 이멜로 술먹자고 보냈다) 이쪽 개/인/ 메일로 보내""뭐 어짜피 너자나""이거봐봐...." 결국 녀석은 보내기로 철석같은 약속을 하고 두변의 맥주를 얻어먹었다. "그런데... 유치하게 Joe Cool 이 뭐냐?""귀엽자나""헤이 Joe Cool이 귀여워?""난 귀여워. 아마도 세상 사람들의 약 80% 정도는 그렇게 생각을 할걸?""헤.. 2005.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