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1 요르단 사해에서 만난 고양이들 지금은 베트남에서 빈둥거리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시적 표현이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_-;;;) 한 동안은 중동에서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이라크 사업 초창기에 사무소를 요르단에 설치를 할까 하고, 이라크에서 출장 끝나고 돌아오는데 "야야, 한 번 가서 봐봐" 라는 명령을 받은 적이 있죠. 덕분에 난생 처음 도착한 요르단이라는 나라에서 부동산을 찾아 사무실과 아파트 가격을 조사했어야 했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이 금요일이라서 모든 사무실이 문을 닫는 관계로 (네네, 중동은 금요일이 휴일입니다) 저녁 비행기까지 시간이 남아 택시와 네고해서 잽싸게 사해에 가서 점심만 먹고 온 적이 있습니다. 나름 괜찮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뭐랄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아마도 이 식당 .. 2016.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