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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3

스누피의 힘 이 블로그를 보신 분이라면 제가 새로운 오에스라든지 업데이트가 나오면 냉큼 올리지 않고 얼마간 수 많은 모르모트들이 (여러분 모르모트라 불러서 죄송합니다 -_-;;;) 새로운 경험과 실패와 좌절 그리고 성공을 거친 후 그러니까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이르르면 업데이트를 하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렇게 이번 아이오에스도 새로 나왔다는 것은 알았지만 모르모트들의 신음소리를 기다리면서 룰루랄라 하고 있었더랬죠. 그러던 와중에 이번 애플워치에 새로운 스누피 워치페이스가 나왔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오오- 귀엽습니다. 이전에 이메일 주소로 Joe Cool을 사용할만큼 스누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성의 끈을 끊고 냉큼 애플워치 오에스 업그레이드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애플 녀석들…. “아아 그러니.. 2023. 10. 7.
결국에는 이렇게 될 줄 알았지 그러니까 이전 포스팅에서 “아아 애플와치는 네모나서 싫다고”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네네. 사실 시계가 사각형이라는 것이 뭐 지독히도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으나 별로라는 그런 이야기이죠. 이런 이유로 맥북프로-아이패드-아이폰으로 이어지는 애플 생태계에서 살면서도 정작 시계는 삼성이라든지 미밴드라든지를 전전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스마트 워치라고 해봐야 내게 필요한 기능은 회사에서 무음모드로 지낼 때 “전화가 왔다구여” 내지는 “카톡이여“ 정도만 알려주는 것이라서 그 동안 미밴드 3가 이 일을 잘 해오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녀석은 배터리도 2주 정도까지 버티는 까닳에 출장때에도 충전기를 챙기지 않아도 되는 장점까지 있죠. 그런데, 현충일에 집에서 빈둥대고 있다가 주섬주섬 차를 몰고 이마트.. 2023. 6. 10.
애플 3월 이벤트 (Apple Special Event March 2016)를 보고 느낀 것들 일단 이 동영상은 재미있었죠. 특히나 뉴튼 지우는 것은 말이죠. 훗훗- 뭐 그리고 중간중간에 환경이라든지 건강이라든지 얘기를 하는 것은 좋았습니다.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보면서 느낀 점은 바로 '새 기술을 이전 바디에다가 구겨넣었습니다' 라는 점과 '자, 이런식으로 조금 저렴하게 다가갑니다' 라는 것입니다. 아이폰5S와 5C를 가지고 있고, 아이패드 3을 사용중이면서, 맥 에어도 있고, 맥 북 화이트도 있고, 몇몇개의 아이팟도 가지고 있는 일종에 애플빠이지만 능동적이거나 빠르지 않은 사람의 입장에서, 아이폰 6 시리즈는 그 동안 찬란히 누려왔던 아이폰의 디자인이 뭔가 방향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었고,(덕분에 아이폰 7을 노리게 되었고)아이패드 프로는.... 비쥬얼 아트 계열에 근무하지 않아서 인지 전/혀/.. 2016.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