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난다1 출장을 간다아 어제 마신 와인 때문인지 속이 약간 별로입니다. 네네, 이런 상황이야말로 출장을 다녀오기 최고의 조건이죠. 급하게 회의를 잡고, 게다가 시간도 오전에서 오후로 옮기는 상황을 맞이하면 쿠울하게 "다음에 하지?" 뭐 이런 멘트 정도 날려야 할 것 같지만 네네,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닌 것이죠. 그리고 인생 특성상, 출장을 간다고 하니 갑자기 없었던 상황이 2개나 터지고 말이죠. 네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고로 이런 날이 출장을 떠나는 그런 날인 것이죠. 평소에 출근할 때 타지 않는 버스를 타고 서울역에 왔더니 으음... 너무 빨리 왔습니다. 그렇군요. 출퇴근 시간이 아니면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 것이네요. 코로나 상황이라서 뭘 먹거나 마시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기차를 기다려 올랐습니다. .. 2021.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