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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정2

얼추 끝이 보이는군요 허리가 삐꺽거리는 듯 하면서 아프네요. 뭐 졸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제 얼추 이번 작업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여. 이제 한 몇십미터만 더 시추되면.... 후훗 인생 두번째 수평정을 성공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주도적으로 나서서 매장량 계산하고, 위치잡고, 평가계획 세우고, 시추를 한 공 수가 탐사정이 2개고, 생산정이 7개니까 9개를 뚫었다. 흐음.... 앞으로 3개정도 더 뚫어야 하고... 뭐 우습지만 일하니까 그래도 뿌듯하네요. 2007. 3. 26.
삼일째 회사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밤에도 잘 버티고 뭐 그랬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늙었는지 몸이 영~ 아니고 자꾸 졸리기만 하고 그렇군요. 뭐냐... 벌써.... 암튼 요 며칠 나름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흑흑-)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종에 운전같은건데 이번에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해서 수평으로 시추를 하면서 왼쪽-오른쪽 혹은 위로-아래로 하는 식으로 시추공이 가스층을 통과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160m 정도만 무사히 전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귈 내일 새벽까지 가겠군요. -_-;;;;; 무사히 끝나면 혼자서라도 자축을 할 예정입니다. (나름 기술적으로 힘든 작업이랍니다) 위쪽 동영상은 Shell에서 잘난척 하느라고 만든 광고물인데.... 흠흠... 우리나라도 그러니까 울 회사도 이거 .. 2007.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