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1 베트남 전설 - 수박 이야기 옛 날 옛 적에 흥붕(Hung Vuong)왕의 5번째 아들인 안띠엠(An Tiêm)이라는 사람이 왕의 명령을 거역하여 낙도로 유배되었습니다. 유배된 왕자는 하는 수 없이 스스로 집을 짓고, 우물을 파고, 물고기와 사냥으로 배를 채워야 했죠.(그러게 아부지 말 잘 들어야지 -_-;;;) 그러던 어느 날 왕자는 공처럼 둥근 녹색의 과일을 발견합니다.과일을 반으로 가르자 붉은 색이 나타납니다.그러나 왕자는 혹시나 독성이 있을까 두려워서 감히 먹어보지는 못합니다.(아아- 누가 봐도 수박이자나) 날이 지나가고 덥고 건조한 계절이 찾아왔습니다.너무 날이 더워서 모든 식물은 마르고 우물도 말라버렸죠.어느 날 안띠엠은 너무 피곤하고 목이 말라서 예전에 찾았던 그 과일을 먹었습니다.그리고 이 과일이 맛이 있고 갈증을 해.. 2019.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