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1 착한일은 할만하다 그게 벌써 작년일이다.막판까지 몰렸다가 겨우 석유찾은 다음에 잘난척하면서 간만에 할 일이 얼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직업특성상 석유만 찾으면 그간의 모든 악행이 용서가 된다 -_-;;) 정말 하루에 3-4시간씩 밖에 못자고 산게 어언 4개월이라서 '오냐 간만에 노는 시간을 철저히 즐겨주마' 하는 마음으로 회사일도 거의 하지 않고 빈둥대고 있었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부장님이 난데없이 "이거봐 김과장. 이번에 우리 프로젝트 컨소시엄사 신입사원들 현장 교육을 당신이 한 번 맡아봐" 하시길래"시러염. 누가 자기 장사밑천을 남한테 알려줘요" 했지만"김과장 그렇게 핑핑 놀면서 이거라도 안맡으면 아에 귀국조치 시킬껴" 하시길래"넹" 하고 교육을 맡았다. 학생들이라고 나타났더니 이건 뭐 너무나 신세대 들.. 2006.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