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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내 몸이 필요로 하는 물의 양 오늘 우리 HSE Manager 녀석이 회람을 돌렸는데 각자 몸이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을 계산하는 공식이랍니다. 그러니까 내게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 (ml) = ((몸무게 x 2.2)/2/15) x 450 라는군요. 저는 한 2.25리터정도 먹어야 하는 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을 그리 잘 마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 손님들이라도 오면 늘 모시고 다니면서 "물 좀 드세요" 라고 해봤자 소용이 없다죠. 하지만 베트남 같은 열대지방에서는 충분한 물의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나 야외활동시에는 말할것도 없지요. 뭐 암튼... 날도 더운데 물이나 마셔야 겠습니다. 놀러가고 싶은 아침이군요. 2007. 5. 8.
물마시기 열풍 현재 우리 사무실은 물마시기 열풍이다. 아마도 누군가가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 라는 식의 책을 썼는데 이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인지 아님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빠진다' 라는 소문이 돌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암튼 우리 언뉘들은 탕비실 생수통 앞에 모여서 개인별로 약 1.5리터씩의 물을 받아간다. 덕분에 시원한 물이라도 마시러 가면 너무 물을 많이 빼서 아직 시원해지지 않은 물을 만나거나 혹은 갈때마다 "미스터킴 생수통 좀 갈아줘여" 하는 부탁을 받아야 한다. 오늘도 백화점 상품권 10만동짜리가 하나 있길래 봤더니 기한이 오늘까지라서 뭐할까 하고 있는데 옥이가 "오오 오늘까지 써야 하는거군요" 해서 "그래" 했더니 "나 줘요" 하길래 줬다. 그걸들고 백화점 (같은 건물에 있다지만 왜 근무시간에 -_.. 2007.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