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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2

클래식 카메라 매뉴얼이 있는 사이트 혹시나 살다가 누군가가 Leica M4-P 초기 생산형 같은 기종을 선물한다거나 해서 클래식 카메라가 생기면 (아아- 누구 없나) 디지털에 다른 말로 LCD 계기판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매뉴얼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한 발전형인 Nikon F707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나 LCD가 없어 각 기능을 담당한 버튼을 사용해야 하는 점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이런 정도니까 Leica M4 초기생산형 (누가 안주나) 같은 녀석이라면 매뉴얼이 필요한데, 쉽게 구하기가 어렵다죠.혹시나 이런 복을 받으신 분들을 위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요. 주소는 http://www.kyphoto.com/classics/instructionmanuals.html 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매뉴얼 이외에도 .. 2006. 11. 23.
사소한 매뉴얼이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이런저런 경험을 하게 되고 나름대로는 know-how라는 것이 생기게 되는 것같다. 뭐 당근 하얀색 실험쥐로부터 사람까지 한 번 한 것에 대해 두 번째 할 때는 뭔가 다르다 혹은 나아진다 라는 방향성이 작용하는 것이다. 문제는... 내 직업이라든가 내가 사는 동네가 - 특히나 이 직업 - 우리나라에 별로 없는 관계로 내가 아는 지식은 그럭저럭 쓸데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서 내가 포샵이나 매크로 미디어 등을 누구누구처럼 잘 사용한다면, 내 강좌 게시판은 어느 정도의 인기를 유지할지 모르지만 내가 아는 지식은 그닥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머리 아픈 생각은 접어두고 ‘아 혹시나 만일 토끼 녀석들에게 혹은 우간다 게릴라들에게 납치가 되서 정말로 내 인생에 한번도.. 200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