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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

다이어트 중입니다 그게 그러니까 얼마 전에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각종 맛난 것들을 흡입했더랬지요.집에 와서 보니 몸이 장난이 아닙니다.울 나라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음식을 먹으니 다 맛있는 결과로 생각됩니다.네네 배달 문화도 한몫했구요. 이런 좋지 않은 상황에 어쩌다가 토마토를 왕창 구입하게 된 관계로 다이어트에 돌입을 했습니다. 그러니가 아침은 굶고,점심은 회사에서 주는 밥 먹고,저녁은 삶은 달걀과 거의 드레싱이 없는 토마토를 먹습니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자 - 삶에 의욕이 없습니다.- 자꾸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회사 점심시간을 자꾸 기다리면서 메뉴를 몇 번씩 확인합니다.- 그렇다고 몸의 변화는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온갖 핑계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뭐 이런 상황이군요.아마도 내 몸 녀석은.. 2019. 3. 5.
봄양의 다이어트 "자자, 봄아 이걸 봐봐봐""이게 뭔가여?""그러니까 이게 까코또(cá kho tộ, 베트남식 생선조림) 만드는 가루인데 사용법 좀 해석해줘""아아, 일단 생선 300g에....." 시도해 보고 괜찮으면 한국에 사가지고 가려고 인스턴트 까꼬토 가루 사용방법을 묻고있는데 봄양 도시락이 보인다. "이게 뭐야?""제 도시락이져""근데 왠 과일들과 채소만 있어?""아아- 요사이 다이어트 중이라구여""다이어트?""너무 살이 쪘어여. 그래서 리셉션 안과 같이 다이어트 사도중이에염" 얼마 전에 결혼을 한 봄양과 안은 결혼의 후유증(?)인지 살이 오르고 있다면서 다이어트에 돌입을 했단다.뭐 개인적으로 보이게는 별 변화는 없는데 여자들은 이런 문제에 민감하니 건들지 않기로 하고 (다 사회경험 아니겠어?) 자리를 떴다. .. 2018.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