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1 Nintendo Geologist 어느 업계든 신세대와 구세대의 갈등이란게 있듯이 울 업게도 소위 구세대가 말하는 '진정한 petroleum geologist'와 요사이 우리 세대간에 절대로라고 할만큼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 그니까 울 선배님들은 넓디 넓은 책상에다가 지도랑 검층자료 등등을 좌악 하고 펴놓고색연필은 주주죽 늘어 놓은 다음손으로 슥슥슥 지도에 그림도 그리고 해석도 하다가필요시 계산기를 척 꺼내서 자신의 예측이 맞는지를 확인하고바로 그 지도랑 검층자료를 벽에다가 척 붙이고 "알간? 여기다가 뚫으란 말야!!!" 라고 하시면서 평생을 사셨다. 그러나 우리들은좁디좁은 책상앞에 앉아서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애들장난 같은 컴퓨터나 만지작 거리면서petroleum geologist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통계학적 이론을 들먹이고언젠간.. 2006.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