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1 어느 이발소 이야기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되면 이곳 저곳 찾아야 할 장소들이 많습니다.대부분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곳들이라서 이런 곳들을 찾는 것은 중요한 만큼 스트레스이기도 합니다. 지난 토요일은 이 중에 내과와 이발소를 찾았습니다.먼처 찾은 내과는 (네네, 나이 덕분에 약을 먹죠 흑흑-) 비록 붐비기는 했지만 의사 새임이 친절해서 다시 한 번 더 가보고 이 곳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삶에 영향을 많이 주는 이발소를 처음으로 찾았습니다.인터넷에서 평가를 보고 찾은 곳인데 뭐랄까 찾아가는데 골목골목 돌아서 들어갑니다.으음... 하는 마음으로 2층에 있는 미용실로 올라가서 문을 열자 막 한 사람이 머리를 깍고 나가고 있었습니다.그리고...손님은 저 밖에 없더군요. "아아, 12시30분 예약 손님이시져?".. 2020.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