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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2

베트남 스타일 라임 소주와 깔라만시 소주 요사이 베트남에서는 수퍼 등에서 쉽게 우리나라 소주들을 구할 수 있겍 되었습니다.덕분에 가끔 집에서 삼겹살 등등을 구워먹을 때 소주을 즐길 수가 있죠.그리고 한국분들이 많이 사시고 관광도 많이 오시는 관계로 한국식당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핑계로 베트남 스타일 소주를 두 가지 소개드립니다. 먼처 하나는 베트남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라임 (베트마 말로 짠 Chanh)을 타서 먹는 방법입니다.소주 잔에 소주를 적당이 따르고 라임즙을 짜서 타먹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죠.라임의 향긋, 쌉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한국식당이나 소주를 파는 식당에 가서 "라임 좀 썰어주세요" 라고 말하면 보통 무로료 썰어다 줍니다. 대부분의 식당에 짠 정도는 있습니다.이걸 베트남 말로 아주아주 쉽게 하.. 2018. 2. 26.
바르게 살아 본 하루 생각을 해보니 연말부터 오늘까지 왠지 방탕은 아니지만 뭐랄까 연말연시 분위기에 휩쓸려서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돌이켜보면 음식들은 대충 시켜먹었고, 음주를 이어갔으면서, 집안에는 빨래와 설것이 대상들이 수북하고, 냉장고와 식량창고(?)에는 먹을 것들이 바닥난 상태였습니다. 아침에 일단 일찍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남은 커피를 박박 긁어서 내렸습니다.쳐박아둔지 한 달은 지난 것이 분명한 냉동빵으로 토스트를 해먹었습니다. 일단 모아둔 빨래를 돌리고는 대충 씻고 길을 나섰습니다.세탁소에 들려서 드라이 클리닝을 맡기고,약국에 들려서 필요한 약들을 (흑흑-) 구입하고,문방구에 들려서 집에서 사용할 A4지를 구입하고,요사이 15000동으로 세일중인 카페덴다(caphe den da, 베트남스타일 아이스ㅍ아메리카노)를.. 2018. 1. 6.